1 금융권보다 저축은행은 더 높은 금리를 통장 제공하기 때문에 요즘 관심이 이쪽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물론 특판으로 나오는 상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저축은행의 상품보다 더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겠지만, 그건 줄을 서야 한다던지 조건이 맞아야 하므로 오늘은 누구라도 지금 당장 만들 수 있는 저축은행 정기예금 중에서 금리가 높은 순위별로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저축은행이라서 불안하신 분들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천만 원까지는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에 5천만 원까지만 나눠서 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사이트 한눈에 보기
조건별로 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예치금은 동일하게 1천만원으로 하고 기간은 1년, 2년, 3년으로 나눠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처럼 금리가 요동치는 시기에는 야구 방망이를 짧게 잡든 기간을 짧게 가져가라고 조언을 하기 때문에, 보통 1년짜리를 가장 많이 보실 것 같습니다. 때문에 우선 조건을 1년 1천만원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1년 1천만원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이때 상위 4위까지는 모두 OK저축은행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OK e-안심 정기예금은 무려 세전 이자율이 6.05%까지 확인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05% 예금 이자 계산
이 금리로 1년치 이자율을 계산해보면 총 60만 5천 원의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자 과세가 빠져야 하므로 순수하게 손에 들어오는 금액은 511,830원이 됩니다.
은행 예금의 수익률은 보통 월세 수익률과 비교해서 보고는 합니다. 우리가 한달에 50만 원의 임대료를 얻기 위해서는 적어도 1억 이상의 오피스텔을 소유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제는 실제로 1억만 있으면 현금을 저축은행에 넣어 놓고 해당 수익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2년 1천만원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기간을 늘리니 참 저축은행이 순위권 위로 올라온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상위에는 여전히 동일한 상품이기 때문에 변함이 없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하지만 다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1위와 2위의 이름이 같고 1위의 이자 계산 방식이 복리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해보니 이 상품은 이자 계산을 선택할 수 있는데 매월 지급되는 방식은 단기이고, 만기일에 한꺼번에 받는다면 월 복리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월 복이로 2년 치를 계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복리 6.05% 2년 수익률 계산
단리로 들어가면 2년을 넣었을 때 1,023,600원인데 비해 이보다 높은 1,085,265원을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계산이 됩니다. 물론 투자에 눈이 밝은 분들은 더 굴려서 더 벌 수도 있겠지만, 가만히 묵혀 둬도 이 정도 수익을 벌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3년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마지막은 3년입니다. 아마 3년까지 드시는 분들은 잘 없으실것 같아 가볍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조건에서도 역시나 크게 변동은 없기 때문에, 저축은행에서 예금을 드시려는 분들은 OK저축은행을 선택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OK저축은행에 들어가니 이 상품이 해당 예금인 것으로 보입니다. 예금자 보호가 원리금 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개인과 사업자 모드 가능합니다.
기간은 최소 3개월에서부터 3년까지이며, 금액은 최소 10만 원부터 시작해서 1000억 원까지 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이자는 단리와 복리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중도 해지율도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2022년 10월 26일을 기준으로 해서 이전에 만들었는지 이후에 만들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저축은행 진짜 안전한가?
하지만 마음 속에 남는 물음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안전성입니다.
예금자 보호법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5천만 원까지는 괜찮습니다. 그럼에도 걱정이 되신다면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곳에 약 5천만 원씩만 분산해서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문제가 생기더라도 받는데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내 피같은 돈을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이 걸리는 분들게서는 1 금융권으로 가시는데 그것도 좋습니다. 어쨌든 가만히 묵혀두는 것보다는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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