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자주 눈에 들어오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프랭크 버거입니다. 햄버거 가게라고 하면 롯데리아와 맥도널드만 생각나는데 요즘에는 다양한 수제 버거 브랜드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프랭크버거 창업비용과 수익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한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랭크버가란?
해당 브랜드에 대해서 먼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랭크버거는 프랭크 F&B에서 2019년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미국식 정통 수제버거를 주 메뉴로 하며 현재 아주 빠르게 성장중인 프랜차이즈 중에 하나입니다. 무려 3년만에 전국에 550호점 이상을 냈다고 합니다.
프랭크버거 창업의 장단점
그렇다면 이 브랜드를 선택하면 좋은 이유와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 장점
- 빠르게 성장 중인 신흥 브랜드입니다.
- 본사에서 마케팅을 잘해줍니다.
- 조리법이 간단해서 초보도 창업하기 쉽습니다.
- 주의할 점
- 근처에 맥도널드, 버거킹, 롯데리아와 같은 브랜드가 있다면 경쟁을 해야 합니다.
- 로열티와 광고비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프랭크버거 창업비용
바로 궁금한 비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가 구매나 임대는 제외했고, 또한 진행 과정에서 추가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창업비용
- 가맹비 1000만 원
- 교육비 400만 원
- 홍보비 400만 원
- 인테리어 2850만 원
- 주방용품 2200만 원
- 간판 300만 원
- 키오스크 330만 원
- DID 200만 원
- 외부 전기 및 수도 900만 원
- 의자 탁자, 메뉴판 300만 원
- 기타 150만 원
- 총비용 9030만 원
이때 가맹비와 교육비는 일회성입니다.
프랭크버거 매출 수익
그럼 이때 실 수익은 어느 정도 날까요? 물론 지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12월 기준 월 매출액입니다.
1위인 경우는 면목점으로 무려 1억 1162만 원가량을 찍었습니다. 엄청납니다. 식당인데 이 정도면 대박입니다. 전국 10위 안에 드는 곳은 6천만 원 이상의 월 매출을 이루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새로 오픈했을 때는 어느 정도 될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일 매출입니다. 하루에 가장 많이 판 곳은 개금역점으로 22년 12월 3일에 오픈해서 300만 원 이상을 팔았다고 합니다. 부러운 수치입니다.
하지만 이는 상위 업체들이기 때문에 기본값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매출액, 일 117만 원 가정
- 총매출액 3518만 원
- 재료비 1477만 원 (원가 대비 42프로)
- 임대료 300만 원
- 인건비 750만 원
- 관리비 105만 원
- 판매 수수료 105만 원
- 로열티 1.5%, 광고비 2% 123만 원
- 기타 70만 원
- 지출 총 2932만 원
- 예상 수익 약 586만 원
- 수익률 16.7%
약 9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서 월 수익은 586만 원이기 때문에 투자한 금액을 회수하는 데는 약 16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편차는 이 속에서도 존재하겠지만, 기본 정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해당 브랜드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찾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주소를 첨부합니다.
프랭크 버거의 경우에는 지나가면서 요즘 정말 많이 봤는데 한 번도 먹어보질 않아서 실제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 브랜드 창업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몇 개의 지점을 찾아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손님으로서 방문해 볼 때 가장 가능성을 잘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브랭크버거 창업비용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수익과 회수 기간까지, 괜찮은 것 같아서 저도 관심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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