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지문사전등록 하러 갔다가 실패한 후기 : 아이 엄마 아빠라면 필독

by 캥거루의 삶 2023. 5. 9.
반응형

어린아이를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들은 항상 다양한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갑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실종 사건인데, 누군가 아이를 데리고 가지 않더라도 인파가 붐비는 곳에서는 잠시만 한눈을 팔면 아이가 달아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 지문사전등록을 하러 갔는데 실패해서 이 후기를 공유해 보려 합니다.

 

 

반응형

 

 

지문사전등록이란?

 

시작하기 앞서 지문등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실종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만약 실종이 되더라도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서 미리 지문이나 사진 등의 신상정보를 등록해 주는 것입니다.

 

이는 경찰청 안전 드림이 주관으로 하기 때문에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문사전등록 대상은?

 

그렇다면 이 제도는 누가 이용할 수 있을까요?

 

바로 18세 미만이라면 모두 가능합니다.

꼭 영유아기의 아이가 아니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등록하여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만 18세의 나이를 넘어가더라도 해당 대상이 지적, 자폐성 등의 정신 장애인이라던지 혹은 치매 환자라면 등록할 수 있습니다.

 

 

 

지문 사전 등록 방법

 

간단합니다.

가장 복잡하지 않은것은 경찰서에 찾아가는 것입니다.

동네의 작은 파출소에서도 해 주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미리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시간이 나지 않는 분들은 어플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안전드림앱이라고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해서 들어가시면 사전등록 신청을 할 수 있는 버튼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신경써야 하는 것은 실제로 해당 대상이 실종되었을 때 도움이 될만한 정보는 최대한 솔직하고 자세히 적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별다른 문제가 없을 시 실제로 등록이 되었다는 증서를 교부받을 수 있습니다.

 

 

지문 사전 등록 실패 후기

 

방문 시간이 식사 시간이면 곤란합니다.

항상 민원을 받을 수 있는 곳들과 달리 특히 작은 지역의 파출소는 시간에 따라서 진행이 불가능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희는 실패하였습니다.

 

때문에 미리 경찰청 관련 홈페이지(https://www.safe182.go.kr/index.do)에 들어가서 사전등록을 해 두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를 키우시고 계신다면 정신없이 바쁠테니 미리 준비를 해 두시면 도움이 되실까 싶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