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공간은 앞으로 나의 화남 을 털어내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가장 화나는 일 이 있다면 진행 중인 층간소음입니다. 저는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데 특정 문제 때문에 층간소음으로 인해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했지만 사무소 측에서 내용을 전달한다고 해놓고 답이 없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당 과정을 앞으로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분노
우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오피스텔은 관리사무소가 기본적으로 친절하지 않습니다. 거의 입주민들을 을로 생각하고 자기가 갑이라고 행동하는 듯합니다. 당연히 모든 관리사무소가 그러진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무소가 그렇습니다. 이것은 마치 모든 K5운전자가 양아치는 아니지만, 모든 양아치가 K5를 타는 것과 같은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튼,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 대한 문제는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데 왜 시정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관리비부터 시작해서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지만, 입주민에게 정보를 공유할 필요가 없다고 하고 그게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니 참 개판입니다.
층간소음에 대한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의 대응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직까지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전화해서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제가 실제로 전화를 걸어보니 상대측에서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는 반응입니다. 역시 세상에 믿을 인간이 잘 없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소음의 상대가 개인이 아니라 오피스텔 내부에 들어와 있는 상가 이기 때문에 해당 업체 측에 연락하기가 수월했습니다. 물론 건물주 라든지 솜을 직접적으로 내는 상대가 아니라 관리자 분이 연락을 받으시기 때문에 진상을 부리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관리실을 통해서 연락해보니까 직접 업체에 연락을 해 보라고 했다며 이야기를 꺼내니 "네?!?!?"이런 반응입니다. 관리소장이 과연 연락을 한것인가 싶습니다. 무튼, 업체 측에서도 우선 사건을 확인하기 위해 관리실에 연락을 해본다고 했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안 오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층간소음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물론 답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봐야겠습니다. 그렇다고 난동을 부리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대화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문의를 다 남길 예정입니다.
그게 실제로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저처럼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는 혹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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