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이면 올해 마지막 날이 됩니다. 올 한 해도 다양한 일들이 있었는데 올해 마지막을 잘 보내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해도 지나 혹은 제하의 종소리를 들으러 갈 준비를 하고 계실 걸로 압니다. 해서 오늘은 새해맞이 행사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정보와 함께 서울 라이트 강화에 대한 소식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해맞이 행사 :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우선 2022년 12월 31일에 열린 타종행사에 대한 정보입니다.
항상 연말이 되면 가족들과 텔레비전 앞에 모여 앉아 새해를 축하하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행사는 올해도 진행하는데 약 1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특히 최근 이태원 사건 때문인지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하는데, 하여 통제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선 타종 행사가 열리게 되는 시간을 전후로 해서 행사 장소인 보신각 주변을 교통 통제한다고 합니다. 서울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30일 일 저녁 9시부터 1월 1일 새벽 1시 30분까지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위해 교통 통제를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며 31일 오후 10시 50분부터 1월 1일 오전 0시 35분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코로나때문에 온라인으로만 타종식이 진행되었었는데 상황이 풀려서 다시 실제로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약 10만 명의 인파가 모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로는 세종대사거리부터 시작해서 종로 2가 사거리, 우정국로는 안국동 사거리부터 시작해서 광교 사거리, 남대문로는 광교사거리부터 을지로1가 사거리까지 교통 통제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 날에 근처에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되도록이면 자동차를 타고 가지 마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새해맞이 행사 : 서울라이트 광화
이렇듯 서울에서는 여러 가지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광화문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광화입니다.
이 행사는 2013년 1월 설날 연휴기간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번 설날에 서울에 남는 분들은 이곳에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특히 함께 연기해서 열리는 이벤트들이 많은데 광화문 광장에는 '2022 서울 빛초롱'과 '광고문광장 마켓'등이 열러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따라서 지금까지 약 44만 명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더욱이 근처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라이트 광화 운영 시간은 평일과 일요일은 오후 6-9시이며, 토요일은 6-10시라고 합니다.
새해맞이 행사 : 서울 해돋이 명소
하지만 꼭 어딘가 찾아가지 않더라도 각각 동네마다 유명한 해돋이 명소가 있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출을 보는 것도 뜻깊은 시간이 되실 것 같습니다.
동해바다에 일출을 보러 가시는 분들이 야 어디든 명소가 되겠지만 서울에 있으신 분 같은 경우에는 동네에 산을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도심에서 가까운 곳을 살펴보자면 북서울꿈의 숲과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삼성해맞이공원, 사육신공원 등이 등산을 하지 않고도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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