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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창업 공인중개사 현실도 쉽지 않습니다

by 캥거루의 삶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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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이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집을 사고 싶은 사람도 사지 못하고, 집을 산 사람들도 세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따라서 매매양은 줄게 되고 이로써 피해를 입는 것은 공인중개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인생 2막을 위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땄지만 부동산 창업이 어려워진 지금 현 상황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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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창업의 현실

 

28일 공인중개사협회의 내용입니다. 지난달 부동산 창업은 853번이지만 폐업은 1103건으로 창업보다 폐업률이 더 높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이 차이는 9월에는 56건이었는데, 10월에는 151건, 11월에는 205건으로 거의 달마다 100건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수치가 의미하는 바는 점점 부동산을 창업하는 숫자보다 폐업하는 숫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폐업도 쉽지 않아

 

하지만 문제는 폐업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업종상 사무실이 필요해서 가게를 임대하여 시작하는데, 폐업을 하려고 하면 다음 임차인을 구해야하지만 요즘 상가가 잘 나가지 않아 이것도 문제인 것입니다.

 

 

 

 

실제로 폐업을 하면서 권리금을 받는것은 포기한 지 오래이고, 어서 매장이나 빠지길 기다리고 있다는 공인중개사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현 상가 실정이 어떤지 잘 아시는 분들인 만큼 그 심각성을 누구보다 알고 계신 듯합니다.

 

유지하려고 할지라도 중개가 이루어지는 건수가 적기 때문에 오히려 손해이니 진퇴양난이라는 분들도 계십니다.

 

 

 

 

부동산 창업 이젠 시험도 안쳐

 

이런 현상은 공인중개사 시험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때 국민 자격증이라고 불릴 만큼 많인 분들이 도전하던 분야인데, 이제는 시험 자체도 잘 안친다고 합니다. 

 

원서를 받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지원했지만, 나날이 부동산이 힘들어지니 시험 현장에 안 나오는 사람도 대사수였다고 합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많이 발급된 상태이고, 부동산은 안되니 지나치게 자격증을 배부한 것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한번 거래를 성사하면 복비가 상당하여 노후 대책으로 인기 있던 직종이지만, 이제는 나라에서 이런 수수료로 조정하고 있고 다라서 점점 매리트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창업을 위해 공인중개사를 꿈꾸던 분들이 더욱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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