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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이 너무해 가볍게 볼 로맨틱 코미디 영화 추천

by 캥거루의 삶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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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금발이 너무해

 

 

재밌는 영화를 하나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청소년기에 굉장히 재밌게 봤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자주 보지 않는 것 같아 저의 연애 세포를 다시 소생시키기 위해서 재밌으면서도 기분 좋아지는 영화들을 다시 찾아서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영화는 바로 '금발이 너무해'입니다,

 

이 영화는 2001년 국내에 개봉하였고, 리즈 위더스푼이 '엘 우즈'라는 캐릭터를 맡아 대대적으로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현재도 네이버 평점 8.45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가볍게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볍게만도 볼 수 없는 것이 2002년 MTV영화제에서는 최고의 명대사 상도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그 외에도 최고의 코믹 연기상, 최고의 의상도 받았다고 하니 대단히 성공적인 인기를 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화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줄거리

 

주인공인 엘 우즈는 만인의 부러움을 사는 여자 주인공입니다.

아름다운 것은 물론이고 성격도 좋아 친구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남자 친구는 하버드 법대에 다니고 있습니다만, 어느 날 남자 친구가 그녀에게 이별을 통보합니다.

 

그 이유가 아주 신기한데요, 바로 '지나치게 금발'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들으면 이게 무슨 소리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머리가 좋지 않고 외형만 예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쉽게 와닿으실 것 같습니다.

물론 금발이신 분들이 실제로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에 화가 난 엘은 하버드에 들어가고자 마음먹게 됩니다. 실제로는 하버드에 들어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영화이니 그녀는 합격하게 되고 거기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실제로 법정에 서면서 사랑이 아닌 자신의 진짜 꿈을 찾게 됩니다.

물론 그중에 있어서 진짜 사랑도 찾게 됩니다.

 

개인적인 감상

 

이 영화는 현실 고증이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본다면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1편이 인기가 많아 2편도 제작이 되었는데, 두 편 모두 저는 재밌게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지만, 사랑만을 쫓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스스로 성장하고 보는 세계가 넓어지는 장면이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영화 마지막 주인공 엘 우즈는 졸업생 대표로 서서 연설을 하며 끝을 맺게 됩니다.

가벼운 영화치고는 대단히 인상적인 장면이기 때문에 지금 다시 보아도 명심할 만한 조언들이 많습니다. 

 

플러스로 눈도 매우 즐거운 영화입니다.

하나하나 소품부터 시작해서 주인공이 입는 옷이나 아이템까지도 귀엽기 때문입니다.

 

단조로운 법대에 통통 튀는 핑크색의 그녀가 만드는 이야기를 보고 있자면 자신감이 차 오르곤 합니다.

삶이 지치고 무기력해질 때 보면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 같이 보면 좋은 영화

 

영화 금발이 너무 해의 메가폰을 잡은 감독은 로버트 루케틱입니다.

1973년 11월 1일 오스트레일리아 출생이며, 2002년 영 할리우드 어워즈 클래스 엑트상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이 감독이 찍은 작품 중에서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작품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려 합니다.

 

어글리 투르스 :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21 : 천재들이 모여 카지노에서 한판 하는 내용입니다. 

 

+

금발이 너무해 2에 대해서

 

찾아내 후속 편은 그리 평점이 좋지 않아 놀랐습니다.

저는 생각 없이 재밌게 봤었기 때문입니다.

 

영화 평점을 보니 6.35라서 강하게 추천하면 되지 않을 것 같은 마음에 이야기를 덧붙여 봅니다.

하지만 1편을 재밌게 보셨던 분 중에서 가볍게 즐기셨던 분들은 2편도 같은 마음으로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너무 많은 영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서서 넷플릭스나 디즈니, 쿠팡 플레이와 같은 다양한 매체들이 자체적으로도 작품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대이기 때문에 명작을 찾는 것은 더 어려워진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재밌게 보긴 했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영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떠올려보면 재밌었다고 기억에 남는 건 거의 10년 정의 영화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억의 영화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보려 합니다.

물론 새로 나온 영화들도 내용을 기록해볼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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